이번 전시회에는 컴퓨터관련 전문학원이 처음 참여했다.

CAD(컴퓨터이용설계) 전문학원인 CAD하우스가 바로 그곳.

CAD하우스는 멀티미디어그래픽 전문인력 양성기관.

이번 전시회에선 관람객들에게 CAD전문인력에게는 취업기회가 많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건축사사무실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이 필요한 디자인 출판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회사는 또 컴퓨터그래픽 에니메이션 등의 작업과정을 보여줘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전시관에는 주로 대학생들이 찾아와 "CAD교육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무엇이냐""수강후 어떤 곳에 취업할수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