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상공의 날] 137명 훈포장 .. 중기 전체수상자의 78%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2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18일 김종필 국무총리서리, 박영태
산업자원부장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등 정.재계 인사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상공업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및 사원 1백37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 이정환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병수 대우사장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은탑훈장은 박영구 삼성정밀화학 대표와 전진규 동영산업 대표, 동탑은
김상현 삼기기공 대표와 신동열 성문전자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장형수 남선알미늄 회장과 유태로 성미전자 대표는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랑스 투자업체인 평화발레오의 던컨 존스
부사장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으며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체 근로자가 전체 수상자의 78%인 1백7명에 달했다.
박태영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과거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의 동참과 고통분담을 호소했다.
김상하 대한상의회장도 "정부와 기업 근로자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난국을
헤쳐나감으로써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수상자 및 재외상공인들과 박장관 경제4단체장 등의
합동간담회가 오찬을 겸해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서리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
산업자원부장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등 정.재계 인사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상공업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및 사원 1백37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 이정환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병수 대우사장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은탑훈장은 박영구 삼성정밀화학 대표와 전진규 동영산업 대표, 동탑은
김상현 삼기기공 대표와 신동열 성문전자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장형수 남선알미늄 회장과 유태로 성미전자 대표는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프랑스 투자업체인 평화발레오의 던컨 존스
부사장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으며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체 근로자가 전체 수상자의 78%인 1백7명에 달했다.
박태영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과거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의 동참과 고통분담을 호소했다.
김상하 대한상의회장도 "정부와 기업 근로자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난국을
헤쳐나감으로써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수상자 및 재외상공인들과 박장관 경제4단체장 등의
합동간담회가 오찬을 겸해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서리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