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국립무용단, '한국, 천년의 춤' 공연 .. 1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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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단장겸 예술감독 국수호)은 한국춤의 원형을 표현한
"한국, 천년의 춤"을 19~22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무대에 올린다.
1부 "정"과 2부 "동"으로 구성된 "한국, 천년의 춤"은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문화예술축전및 올림픽1백주년 기념공연에 일부작품이 참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정식공연으론 이번이 첫무대.
1부 "정"은 대표적인 전통춤을 차례로 소개하며 오천년에 걸친 우리나라
춤의 역사를 짚어본다.
"여명의 빛"(궁중무, 태평무)으로 막을 올려 "여명의 산하"(부채춤),
"장고춤" "한량무" "강강술래" "살풀이" 등을 선보인다.
2부 "동"은 한국 민간신앙에 나타난 정신을 창작무로 엮어 보여준다.
제천의식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 "여명의 기원", 신라화랑의 기상을
역동적인 춤으로 형상화한 "화랑의 춤"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엔 40여개의 전통북이 등장, "북의 대합주"를 펼친다.
평일 오후7시30분, 토 일 오후4시.
문의 264-9807.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
"한국, 천년의 춤"을 19~22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무대에 올린다.
1부 "정"과 2부 "동"으로 구성된 "한국, 천년의 춤"은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문화예술축전및 올림픽1백주년 기념공연에 일부작품이 참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정식공연으론 이번이 첫무대.
1부 "정"은 대표적인 전통춤을 차례로 소개하며 오천년에 걸친 우리나라
춤의 역사를 짚어본다.
"여명의 빛"(궁중무, 태평무)으로 막을 올려 "여명의 산하"(부채춤),
"장고춤" "한량무" "강강술래" "살풀이" 등을 선보인다.
2부 "동"은 한국 민간신앙에 나타난 정신을 창작무로 엮어 보여준다.
제천의식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 "여명의 기원", 신라화랑의 기상을
역동적인 춤으로 형상화한 "화랑의 춤"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엔 40여개의 전통북이 등장, "북의 대합주"를 펼친다.
평일 오후7시30분, 토 일 오후4시.
문의 264-9807.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