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의 외국기업] '바이엘코리아' .. 이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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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의 빌프리드 하이더 사장은 토론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합리주의자.
"바이엘 코리아의 최대 강점은 사람"이라고 자신할 정도로 직원들을
소중히 여긴다.
독일본사와 영국, 일본등을 거쳐 지난 94년 10월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바이엘 코리아에는 8명의 사업부장이 있다.
의사결정권을 쥔 최고책임자들이다.
한국인은 신영무 전무(인사부), 오승환 상무(화공1부), 심재영 상무
(작물보호사업무)등 3명.
신전무는 바이엘 코리아 조직에 효율성을 불어넣는 치료사.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인사조직을 깔끔하게 이끌어 간다.
오상무는 독일 본사와 한국기업들간 "동반자관계"를 이끌어가는 일등공신.
외환위기로 국내 수입업무가 마비됐을때 바이엘 본사를 설득시켜
국내기업에 대한 화학 원재료 공급이 지속되도록 했다.
시원스런 성격에 조리있는 말솜씨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재주가
뛰어나다.
심상무는 바이엘 코리아내 가장 잠재력이 큰 작물보호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노혜령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3일자).
결론을 이끌어내는 합리주의자.
"바이엘 코리아의 최대 강점은 사람"이라고 자신할 정도로 직원들을
소중히 여긴다.
독일본사와 영국, 일본등을 거쳐 지난 94년 10월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바이엘 코리아에는 8명의 사업부장이 있다.
의사결정권을 쥔 최고책임자들이다.
한국인은 신영무 전무(인사부), 오승환 상무(화공1부), 심재영 상무
(작물보호사업무)등 3명.
신전무는 바이엘 코리아 조직에 효율성을 불어넣는 치료사.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인사조직을 깔끔하게 이끌어 간다.
오상무는 독일 본사와 한국기업들간 "동반자관계"를 이끌어가는 일등공신.
외환위기로 국내 수입업무가 마비됐을때 바이엘 본사를 설득시켜
국내기업에 대한 화학 원재료 공급이 지속되도록 했다.
시원스런 성격에 조리있는 말솜씨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재주가
뛰어나다.
심상무는 바이엘 코리아내 가장 잠재력이 큰 작물보호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노혜령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