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 전문업체인 인다(대표 이인술)는 식기및 자재 속옷등을
분류해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 랙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은 시스템 랙은 스테인리스선으로 만든 보관함 양측에
롤러가 장착돼있어 넣고 꺼내기가 쉬운데다 환기가 잘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용도에 따라 랙을 10층까지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공장 식당 기숙사
실내수영장 목욕탕등에서 대규모의 옷장및 자재함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인다는 인천 주안동 아파트형공장에 이 랙을 양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032-860-5780~4)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