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동파이프 판매가격이 규격에 따라 4%선이
인하됐다.

4일(주)풍산은 원자재인 전기동의 가격하락으로 인하요인이 발생해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수요가 많은 L타입 15.88mm x 1.02mm규격을 m당 2천3백32원(부가세포함)
에서 2천2백44원으로 3.8% 내렸다.

22.22mm x 1.14mm규격은 m당 3천6백74원에서 3천5백9원으로 4.5% 인하했다.

<조재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