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첫 내각] (프로필)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
국민회의 금융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재무통.
특히 대한교육보험에서 고속으로 승진가도를 달린 보험업계의 신화적인
인물.
그의 과거 경력으로 보아 산업자원부장관 임명은 다소 의외라는 시각도
없지 않다.
국정감사때는 밤을 지새가며 자료를 준비하는 등 맡은 분야에 열정적이며
일처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평.
부인 이숙희(52)씨와 1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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