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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한솔PCS, 국내 첫 유무선통신 제휴..무선 재판매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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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PCS와 데이콤이 국내 처음으로 유.무선통신사업자간 제휴를 맺고
    데이콤이 PCS(개인휴대통신)사업을 벌이게 됐다.

    이에따라 5개 사업자가 경쟁하고 있는 이동전화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한솔PCS(사장 정용문)와 데이콤(사장 곽치영)은 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데이콤이 018PCS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재판매하는 내용의 "무선 재판매사업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에따라 데이콤은 자사의 시외전화, 국제전화, PC통신(천리안)
    서비스와 018PCS를 한데 묶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독자적인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PCS상품만을 단독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PCS와 PC통신 등 다른
    서비스를 묶어 판매하면서 10% 안팎의 PCS통화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줄 예정
    이다.

    이를통해 올해안에 10만가입자, 2000년까지 50만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솔PCS는 데이콤의 영업망을 통해 PCS가입자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데이콤의 서비스상품을 자사 대리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곽치영 데이콤사장은 "재판매 영업을 통해 확보한 PCS가입자의 통화료중
    50%를 한솔PCS에 돌려주고 나머지 50%를 단말기 보조금, 유통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가입자 목표설정과 양측의 유통망 공동활용방안 등 세부협정은 오는
    3월말까지 매듭짓고 별정통신사업인 무선재판매사업을 담당할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데이콤이 직접 나서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용문 한솔PCS사장은 "데이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
    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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