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하나은행장은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기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미국의 뉴욕 워싱턴 시카고와 일본의 도쿄를 방문,
시티은행 도쿄미쓰비시은행등 채권은행들과 단기외채의 중장기 전환
문제를 협의한다.

특히 김행장은 이번 방문 기간중 워싱턴의 IFC(국제금융공사)본부를
방문,1억달러규모의 신규장기차관 도입및 8천만달러규모의 지분참여 문
제등에 관해 구체적인 조건을 최종 타결할 예정이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