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류수출을 늘리고 주요 섬유교역 및 투자대상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섬유업계의 주요투자국 주한대사들을 초청,
국내섬유업계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 인도 필리핀 멕시코대사 등 10개국 대사가 초청됐으며
국내업체로는 동일방직 LG패션 신성통상 등 10여개사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섬산연은 앞으로 초청대상폭을 확대,세계권역별로 대사를 초청해 국내
업계와 정례적으로 대화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