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중국 아스팔트 탱크터미널 건설사업에 20%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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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는 아스팔트의 대중국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타이창(태창)시가
주관하는 총투자액 5백만달러규모의 아스팔트 탱크터미널 건설사업에
20%를 출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타이창시가 타이창항 개발구의 석화공단내에 세우는 이 탱크터미널은
총10기로 년간 40만톤의 처리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SK는 아스팔트 우선
공급조건으로 지분을 확보했다.
SK는 이에따라 지난해 중국에 2천5백만달러상당의 아스팔트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현지처리능력확대와 고정거래선확보에 힘입어 이를 3천5백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탱크터미널은 오는 3월 본격 시공에 들어가 7월말까지 1단계공사를
끝내고 10월부터 부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승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
주관하는 총투자액 5백만달러규모의 아스팔트 탱크터미널 건설사업에
20%를 출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타이창시가 타이창항 개발구의 석화공단내에 세우는 이 탱크터미널은
총10기로 년간 40만톤의 처리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SK는 아스팔트 우선
공급조건으로 지분을 확보했다.
SK는 이에따라 지난해 중국에 2천5백만달러상당의 아스팔트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현지처리능력확대와 고정거래선확보에 힘입어 이를 3천5백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탱크터미널은 오는 3월 본격 시공에 들어가 7월말까지 1단계공사를
끝내고 10월부터 부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승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