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만 원유정제시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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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 김헌출)은 11일 대만 최
대 석유화학기업인 포모사 그룹이 발주한 포모사 유화단지 원유정제
시설공사를 4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운린(운림)현 메이랴오(맥료)지구에 연산 2천만t규모의
원유정제시설을 건설하는 유화단지조성공사의 일부로 삼성물산은 이
공사 수주로 포모사 유화단지 공사에서만 모두 4억달러의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이 공사입찰에는 스위스 ABB와 대만 현지업체인 CTCI사 등이 참여했으
나 삼성물산이 플랜트 공사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 공사는 다음달 착공돼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
대 석유화학기업인 포모사 그룹이 발주한 포모사 유화단지 원유정제
시설공사를 4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운린(운림)현 메이랴오(맥료)지구에 연산 2천만t규모의
원유정제시설을 건설하는 유화단지조성공사의 일부로 삼성물산은 이
공사 수주로 포모사 유화단지 공사에서만 모두 4억달러의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이 공사입찰에는 스위스 ABB와 대만 현지업체인 CTCI사 등이 참여했으
나 삼성물산이 플랜트 공사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 공사는 다음달 착공돼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