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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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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다.

    두둥실 솟아 오르는 보름달을 향해 한해의 소원을 빌어보곤 하지만
    IMF시대의 소회는 여느때와 다르다.

    푸성귀와 오곡을 파는 시장 풍경부터 허전하기만 하다.

    주식시장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새정부의 새얼굴이 모습을 드러내면 갖가지 해석들이 나올 법도 하건만
    온통 외국인의 움직임에만 신경이 쏠려 있다.

    그들의 매수강도가 약해지면 주가도 금새 시들해지고 만다.

    주가뿐 아니라 사고방식까지 외국인을 따라 잡아야 하는 형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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