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0일 현재 중기청본청및 지방청등 전국 12개소에서
운영중인 "중소기업전문인력취업알선센터"를 51개소로 확대키로했다.

중기청은 취업알선센터를 기협중앙회 중진공 한국산업단지공단등의 전
국 지회및 지역본부등에도 설치,12일부터 전국의 51개소에서 취업알선
업무를 수행하게된다고 밝혔다.

중기청의 이같은 결정은 취업알선센터가 지난해12월 설치된뒤 신청건수
가 1천3백여건에 이르는등 문의가 쇄도하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중기청은 앞으로 시군구청에 설치된 노동부의 고용정보전산망과도 연
계해 취업알선업무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