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남아공.29)가 유럽프로골프투어 98남아공오픈에서 우승했다.

97US오픈 챔피언 엘스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CC(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69타를 기록, 합계 15언더파 2백73타(64-72-68-69)로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 2백76타)에 3타를 앞서 우승했다.

엘스는 지난 96년 이대회 우승에 이어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