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스포츠브랜드가 탄생했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김현우)는 5~13세 아동들을 겨냥한 "아디다스 키즈"를
선보이고 판매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아디다스 키즈"제품들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구조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을 채택, 기능성 및 활동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
명했다.

품목은 신발 의류에서부터 가방 모자 양말 등 각종 액세서리류까지 갖춰져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아디다스 매장과 별도로 연말까지 아디다스 키즈 전용매장
을 전국적으로 30여개 확보,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매장개설 문의 (02) (583)9761 <박해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