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IOC,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등 위원 9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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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명의 여성을 포함, 모두 9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IOC는 5일 총회를 열어 올림픽 여자육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이레나
체빈스카(폴란드)와 나왈 엘 무타와켈 베니스(모로코)를 새 위원으로
선출했다.
또 룩셈부르크의 앙리 드왕자와 무니르 사베트(이집트), 사미무달랄
(시리아) 등도 IOC위원의 명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는 자크 로게 위원(벨기에)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외과의사인 로게 위원은 한국의 김운용, 미국의 아니타 드 프란츠 등
다른 집행위원들의 견제를 받아 이날 투표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6일자).
IOC는 5일 총회를 열어 올림픽 여자육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이레나
체빈스카(폴란드)와 나왈 엘 무타와켈 베니스(모로코)를 새 위원으로
선출했다.
또 룩셈부르크의 앙리 드왕자와 무니르 사베트(이집트), 사미무달랄
(시리아) 등도 IOC위원의 명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는 자크 로게 위원(벨기에)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외과의사인 로게 위원은 한국의 김운용, 미국의 아니타 드 프란츠 등
다른 집행위원들의 견제를 받아 이날 투표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