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전문 컨설팅회사인 인터벤처(대표 유효상)는 바람직한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털 모델을 개발하고 벤처 인프라를 구축키 위해 "인터벤처클럽"
(가칭)을 운영키로 했다.

이클럽은 주로 벤처기업 사례연구, 벤처캐피털의 투자형태 수익률 경영지원
실적, 미국 이스라엘 대만등 선진 벤처사례를 연구해 한국형 벤처문화 형성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클럽 운영진은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급 5명, 대학교수 5명, 인터벤처
실장급 5명등 모두 15명으로 이뤄졌다.

클럽은 이달부터 매월 1회 테마를 선정해 발표 토의하게 되며 이를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벤처정책의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