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초.중.고교의 졸업식을 앞두고 백화점매장에 졸업선물을 장만
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IMF 한파로 컴퓨터 오디오 핸드폰 등 고가품보다는 도서상품권이나 사전
앨범같은 중저가품 매장에 손님이 몰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