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안도현(37)씨가 어른을 위한 두번째 동화 "관계"를 펴냈다.

그는 "인간의 영혼과 관계를 맺은 나무는 쉽게 죽지 않는다"며 꽃과 열매,
갈매기와 바다, 사람과 사물 사이의 조화를 참사랑의 의미와 연결시킨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