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위한 해외자본 유치에 대해 재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평그룹이 일부 계열사에 대해 해외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거평그룹은 계열사인 거평시그네틱스와 대한중석의 일부 지분을 해외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거평그룹은 이들 계열사에 대해 일부 해외업체들이 투자의사를 밝혀
왔다고 설명했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