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조니워커클래식이 열리는 블루캐년CC(파72, 전장7천99야드)는 일본인
카코 요시카스의 설계로 지난91년 개장한 신설골프장이지만 94년 곧바로
이대회 개최지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의 명코스로 자리잡았다.

핸디캡1인 3번홀(파4, 4백49야드)을 비롯, 길이 6백야드로 18개홀중 가장
길어 블루 몬스터 로 명명된 11번홀(파5)이이나 블루캐년의 아멘코너로
통하는 12번홀(파4, 4백42야드) 등이 승부홀로 꼽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