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수위원회 활동범위 갈등 .. 청와대 공개 이의 제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일각에서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인수위가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서 정권인수.인계를 둘러싼 차기정부와 현정부간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홍사덕 정무1장관은 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 "인수위원회의 활동은
    지난 80년대 초반 국보위를 연상케 하는 감마저 주고 있다"며 "김당선자의
    뜻과 배치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현재 대통령직인수위가 하는 행동을 보면 도대체
    관련 법률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회의가 든다"며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6일 오전으로 예정된 김영삼대통령과 당선자간의 정례주례
    회동에서 인수위 활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 김한길 대변인은 "정권인수기에 발언에 신중해야할
    정무장관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신중치 못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최완수.김선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ADVERTISEMENT

    1. 1

      장동혁 "검찰개혁, '최악의 악'으로 결론…국민만 피해볼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본회의 상정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을 두고 "이재명 정권의 검찰개혁이 결국 '최악의 악'으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 2

      [속보] 법사위, 중수청법 與 주도로 통과…공소청법도 곧 의결 전망

      [속보] 법사위, 중수청법 與 주도로 통과…공소청법도 곧 의결 전망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6.25전쟁 전사자, 76년만에 아들 품으로

      “제가 살아생전에 아버지를 모실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입니다.” 고(故) 하창규 일병의 아들 하종복 씨(74)는 이렇게 말했다.6·25 전쟁에서 전사한 지 76년 만에 한 아버지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