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리셀(대표 전승)이 열반도체 냉각방식의 화장품냉장보관함을 개발,
미국및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슬나라"란 이름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용기재질로 바이오세라믹을
채용함으로써 원적외선을 방사, 수분으로 이뤄진 일반화장품을 피부와
친화력이 강한 성분으로 이온 활성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본래의 효과와 효능을 극대화하면서 보습 항균 미백작용 등을
활성화,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있게 개선시킨다는 것.

원적외선은 일반 잡냄새의 분자결합을 방해, 차단해 악취및 잡냄새를 없애
주는 역할을 한다.

열반도체를 사용한 냉각으로 전원을 켠후 30분이내 주위온도와 섭씨 12도의
온도차이를 가져온다.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외부의 따뜻한 기온에 의해 화장품이 변질
된다는 점에 착안, 이 제품을 개발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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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