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행남자기는 지난해 10월 새로 설립한 계열사 행남통상을 통해 전자수첩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일본 카시오사와 기술제휴해 개발한 공학용 계산기와 펜터치
식 전자수첩 "오피니언"을 이달들어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행남통상의 설립은 장기적으로 정보통신 관련분야에 진출
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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