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카드가 내년 1월1일자로 동양할부금융을 흡수합병,종합여신금융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동양카드와 동양할부금융간 합병비율은 1;1.15이며 합병후 자본금은 6백
99억원이다.

동양은 그룹내 여신전문회사인 두회사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함과 동시에 중복투자를 방지,경영합리화및 경쟁력 제고를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은 구자홍 현동양카드사장이 맡는다.

<이희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