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를 가공해 언론기관 및 언론인의 PC로 전송해주는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했다.

코리아인터넷뉴스라인(KOINEL.대표 김명수)은 기업체 정부부처 지자체
단체 협회 등의 뉴스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일간지 잡지 TV 라디오 등
언론기관에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인터넷 홍보.뉴스 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각 뉴스공급원은 언론기관마다 보도자료를 발송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간과 홍보예산을 절감할 수있으며 언론인들은 언제 어디서라도
PC를 통해 문자정보는 물론 고품질의 사진 및 동영상을 받아볼 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