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 올시즌 국내 랭킹2위인 정일미가 한솔PCS(대표 정용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일미의 계약기간은 내년1월1일부터 99년12월31일까지 2년간이며 계약금은
1억원이다.

지난11월 원샷018스킨스골프대회를 개최한 한솔은 해외홍보를 위해
남자보다는 가능성이 더 높은 여자프로골퍼에 초점을 맞췄다고 계약배경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