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라는 '국민의 소리' 특집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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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통령 당선자가 밝혀진 19일,방송3사는 대통령 당선자와 새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 차기정부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잇따라 방영한다.
KBS1TV는 오전 9시부터 스타트21 "국민의 선택" "국민과 함께" 등 3편의
특별기획물을 연속 방영한다.
새 정권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문제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IMF체제하에서 차기정권이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 6시 "열린음악회-우리 모두 하나로"와 오후 9시45분 특별생방송
"이제는 IMF다.
힘모아 이겨내자"에서는 경제위기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장을 마련한다.
MBCTV는 낮 12시30분 선거결과 분석과 함께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특집좌담 "선택은 끝났다"를 내보낸다.
오후 4시10분 "선택 97, 위대한 국민과 함께"에서는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 방향을 들어보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요과제의 수행방법을
알아본다.
또 해외특파원과 지방계열사를 연결,국내외 반응과 기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오후 10시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온국민이 단결,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특별생방송 "새출발을 위한 국민 대합창"을 방영한다.
테너 임웅균, 명창 김영임, 그룹 코리아나 등이 출연하며 대통령
당선자로부터 국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당부의 말을 듣고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산업현장도 찾아간다.
SBSTV는 낮 12시 생방송 "금요 베스트-제15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란다"를 방송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새 정부에 요구되는 과제등을 설명하고 농민
직장인 학생등 일반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1시40분에는 특집 생방송 "1백인에게 물었습니다"를 내보낸다.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사항 1백가지를 당선자에게
생생하게 전할 계획.
각계각층의 인물 1백명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치 경제
여성 문화 교육 사회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패널들과 토의한다.
이밖에 오후 9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국민의 바램과 각계 전문가의
정책을 제시하는 긴급제언 "5천만의 소리"를 방송한다.
여론조사기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참가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 차기정부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잇따라 방영한다.
KBS1TV는 오전 9시부터 스타트21 "국민의 선택" "국민과 함께" 등 3편의
특별기획물을 연속 방영한다.
새 정권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문제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IMF체제하에서 차기정권이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 6시 "열린음악회-우리 모두 하나로"와 오후 9시45분 특별생방송
"이제는 IMF다.
힘모아 이겨내자"에서는 경제위기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장을 마련한다.
MBCTV는 낮 12시30분 선거결과 분석과 함께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특집좌담 "선택은 끝났다"를 내보낸다.
오후 4시10분 "선택 97, 위대한 국민과 함께"에서는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 방향을 들어보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요과제의 수행방법을
알아본다.
또 해외특파원과 지방계열사를 연결,국내외 반응과 기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오후 10시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온국민이 단결,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특별생방송 "새출발을 위한 국민 대합창"을 방영한다.
테너 임웅균, 명창 김영임, 그룹 코리아나 등이 출연하며 대통령
당선자로부터 국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당부의 말을 듣고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산업현장도 찾아간다.
SBSTV는 낮 12시 생방송 "금요 베스트-제15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란다"를 방송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새 정부에 요구되는 과제등을 설명하고 농민
직장인 학생등 일반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1시40분에는 특집 생방송 "1백인에게 물었습니다"를 내보낸다.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사항 1백가지를 당선자에게
생생하게 전할 계획.
각계각층의 인물 1백명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치 경제
여성 문화 교육 사회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패널들과 토의한다.
이밖에 오후 9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국민의 바램과 각계 전문가의
정책을 제시하는 긴급제언 "5천만의 소리"를 방송한다.
여론조사기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참가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