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에 이어 고려증권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고려증권은 15일 서울지법에 제출한 법정관리 신청서에서 "담보권자들의
무차별적인 자산매각신청을 막아 제3자 인수를 원활히 추진토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