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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속 단체급식업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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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로 일반식당가를 포함한 외식산업이 위축된 것과는 달리
    단체급식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급여동결 등에 따라 사원식당을 이용하는 샐러리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반영,LG유통 제일제당 신세계푸드시스템 아라코등 단체
    급식업체들은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0~30%씩 늘려잡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14일 대우그룹이 출자한 단체급식업체 아라코에 따르면 서울역앞 대우
    센터빌딩 사원식당의 하루 이용고객수는 지난달 3천9백여명에서 최근
    4천5백여명으로 15% 증가했다.

    제일제당이 운영하는 서울시청식당은 1천7백여명에서 2천여명으로,
    한국전자빌딩은 5백여명에서 6백명이상으로 늘어났다.

    아라코의 김용섭차장은 "한주에 5~6건 정도밖에 들어오지않던 식당
    위탁운영에 관한 문의가 IMF한파가 본격적으로 밀어닥친 12월들어서는
    10여건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는 DM(다이렉트마케팅)을 보내거나 텔레마케팅을
    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요즈음에는 기업쪽에서 먼저 관심을
    보여온다"고 덧붙였다.

    단체급식업계는 생산직 감원과 야간근무 축소등으로 생산현장의
    단체급식이 위축되고는 있으나 단가가 높은 오피스빌딩의 수요가
    크게 증가,전체적인 영업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단체급식업체들은 이에따라 LG유통 1천8백억원,제일제당 1천억원,
    아라코는 5백억원 등으로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0~30% 높혀잡았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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