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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통신사업자들도 IMF 구제금융시대 경영긴축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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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S(개인휴대통신),이동전화등 무선통신사업자에 이어 한국통신 데이콤
    하나로통신등 유선통신사업자들도 IMF(국제통화기금)구제금융시대를 맞아
    해외주재원철수등 경영긴축을 서두르고 있다.

    12일 한통은 외화지출이 수반되는 해외사업부문의 비용을 최소화하기위해
    장기전략차원에서 운영해오던 해외거점을 최대한 축소키로 했다.

    이에따라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각 1명씩 파견한 주재원을 철수
    시키고 내년에는 해외사무소 근무자 6명, 해외법인 근무자 4~6명을 줄이기로
    했다.

    또 전 임직원의 불필요한 해외출장을 축소하는 한편 항공기 탑승등급
    등도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한통은 이같은 해외사업 외화절감대책 시행으로 내년도 해외거점 운영비를
    올해보다 26~32%(2백40만달러)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도 인력및 경비절감, 저축장려등을 내용
    으로한 비상경영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이회사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인력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0~50%
    축소, 1백~1백40명을 뽑고 경비절감을 위해 회식비등 임의성 경비를 30%이상
    축소하는 한편 외화지출과 직결되는 해외출장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데이콤도 외화지출이 많은 부문부터 내실경영을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즉각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각종 네트워크장비도입을 연기 또는 보류하는
    한편 해외사업이나 자회사 부문의 투자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데이콤은 올해 계열회사인 하나로통신으로 직원 2백여명이 빠져나가
    인력감축에 대한 부담은 적은 상태이지만 이같은 투자비 축소와 함께 임의성
    경비 지출이나 해외출장 자제 등으로 비용의 15%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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