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협상내용중 우리 경제실정에 맞지않는 이면합의나 졸속처리부분에 대한
재협상과 이면합의내용을 국민앞에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금융노련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은폐로 촉발된 일부은행의 예금인출사태등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게 필요하다"며 "은행의 폐쇄조치는 기업
의 부도 도미노현상등 국민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미치게되는 점을 감안해
시행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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