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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관리 경제] 'IMF시대 은행 M&A' .. 금융연구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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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IMF) 체제하에서의 금융기관 구조조정과 관련, 은행간 인수.
    합병(M&A)은 소형은행들끼리나 대형은행과 소형은행 사이에 이뤄질때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당초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진 대형은행끼리의 합병이나 국내금융위주
    은행과 국제금융위주 은행간의 합병은 오히려 비용증가를 초래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놓은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경쟁력과 M&A" 보고서
    에 따르면 30개 국내 예금은행중 업무성격이 다른 농수축협과 주택은행 및
    92년 신설된 평화은행을 제외한 25개 은행을 대상으로 합병효과를 분석한
    결과 은행간 합병은 평균 2.0%의 비용감소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총자산 30조원 이상의 대형은행간 합병은 평균 2.2%의 비용증가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10조원 미만 소형은행간 합병은 평균 8.5%, 대형과 소형은행간
    합병은 평균 2.4%의 비용감소 효과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대기업 대출비중이 50% 이상인 도매금융위주 은행과 10% 미만인
    소매금융위주 은행간의 합병은 평균 5.3%의 비용감소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자산중 외화자산 비중이 10% 미만인 국내금융위주 은행과 그 비중이
    30%이상인 국제금융위주 은행간 합병은 평균 2.3%의 비용증가를 초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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