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전화를 이용, 잔액조회 계좌이체등
금융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홈뱅킹 이용 실적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작년 홈뱅킹 이용실적은 3천3백만여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나 늘어났다.

이중 단순한 정보조회가 75%를 차지했고 나머지 25%는 잔액조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홈뱅킹서비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이용하기가 쉽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