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지니어링, 미 록히드마틴사에 항공기용 알미늄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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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 제조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대표 오세철)이 항공기 제작업체인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 앞으로 4년간 2백20만 달러어치의 항공기용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주조품을 공급키로 했다.
이회사는 2일 항공기도입(KFP)을 위해 한국이 미국측과 체결한 오프셋
계약에 따라 록히드 마틴사에 대한 주조제품 공급사로 선정돼 최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엔지니어링은 이에따라 항공기 주조품 생산시설을 갖춘후 내년
하반기부터 록히드 마틴사의 주문에 따라 항공기 기어케이스등 다양한
주조품을 생산, 수출하게 된다.
이를위해 내년부터 4년간 미국의 항공기 주조부품 제작사인 프레스토
(PRESTO)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용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주조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회사는 이번 부품공급과 기술도입 계약으로 생산시설 확충은 물론
첨단 주조기술을 확보해 연간 5억달러의 항공기 주조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인천=김희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 앞으로 4년간 2백20만 달러어치의 항공기용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주조품을 공급키로 했다.
이회사는 2일 항공기도입(KFP)을 위해 한국이 미국측과 체결한 오프셋
계약에 따라 록히드 마틴사에 대한 주조제품 공급사로 선정돼 최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엔지니어링은 이에따라 항공기 주조품 생산시설을 갖춘후 내년
하반기부터 록히드 마틴사의 주문에 따라 항공기 기어케이스등 다양한
주조품을 생산, 수출하게 된다.
이를위해 내년부터 4년간 미국의 항공기 주조부품 제작사인 프레스토
(PRESTO)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용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주조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회사는 이번 부품공급과 기술도입 계약으로 생산시설 확충은 물론
첨단 주조기술을 확보해 연간 5억달러의 항공기 주조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인천=김희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