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국내에 우수한 섬유소재를 보급하고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개발을 유도하기위해 매년 열리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섬유소재전문전시
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30여개 업체와 해외의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미국 대만 홍콩 중
국 인도 등지에서 40여개 업체가 다양한 모직물과 면직물 화섬직물 등
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와 중국은 국가관을 마련,참가한다.
섬산연은 또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직물업계를 위해
별도로 중소기업공동관을 운영,우수한 중소기업직물과 편직물을 다수
소개할 예정이다.
<채자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