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최종부도를 낸 대선주조가 발행해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미
상환사채는 총 1백55억원(무보증사모사채 10억원 포함)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증권감독원은 이날 현재 대선주조의 미상환사채중 보증사채는 1백45억
원어치에 달하며 부산은행이 60억원,장기신용은행이 55억원,대한보증보험이
30억원을 보증했다고 밝혔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