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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포커스] '동아타이어' .. 수출비중 매출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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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타이어가 약세장속에서도 연 이틀간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아타이어가 유보율이 9백50%대에 이르는 반면 부채비율이
    40%, 금융비용이 부담율 1.5%에 불과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금리급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때문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금과 예금은 3백72억원, 유가증권
    98억원, 장기성예금이 4백41억원등이어서 반기에만 당기순이익(94억원)의
    절반이 넘는 52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또 외화부채가 적고 수출비중이 총매출의 80%수준에 달해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동남아지역의 금융위기로 수출물량은 줄어들었지만 환율이 그만큼 상승해
    올해 수출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증권 지성철 기업분석팀 조사역은 "예금성 자산이 많아 경기부진에도
    흑자기조 유지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유통되는 물량이 작은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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