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영심(70)씨가 고희기념 자전시집 "너는 노래하는 별"
(청암미디어)을 펴냈다.

지난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에 감사하는 내용의 "메아리", 먼저 간
막내딸을 그리며 쓴 "이포 강물에 띄우는 편지", 손주들로부터 받은 글등
42편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