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김충환)는 반도체 어셈블리 생산 라인에 적용되는 단위
공정들의 설비를 하나의 라인으로 집약한 "풀 인 라인 시스템(일괄 생산
공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의 "디 애태치"공정에서부터 마지막 "태이핑"
공정까지를 하나의 라인으로 구성한 것으로 납기 단축,작업량 절감등 생
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