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질유 분해공장 증설 .. 수소제조 시설 등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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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는 이달중 울산공장에서 하루 7천5백배럴의 중질유를 추가로 분해할
수 있는 증설공사에 들어가 오는 99년 7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증설공사가 완공되면 이 업체의 중질유 분해능력은 하루 8만배럴에서
8만7천5백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중질유 분해란 값싼 고유황 벙커C유를 정제해 부가가치가 높은 액화석유
가스(LPG), 나프타, 경유, 등유 등을 생산하는 작업이다.
SK는 이와함께 중질유 분해의 원료로 사용되는 감압경유(VGO) 등을 생산
하는 감압증류시설도 기존의 공장 이외에 하루 6만배럴 규모의 공장을 신설,
감압증류 생산능력을 하루 7만3천배럴에서 13만3천배럴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중질유 분해 및 탈황시설의 반응에 필요한 고순도 수소를 하루에
8만입방m씩 생산할 수소제조시설도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
수 있는 증설공사에 들어가 오는 99년 7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증설공사가 완공되면 이 업체의 중질유 분해능력은 하루 8만배럴에서
8만7천5백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중질유 분해란 값싼 고유황 벙커C유를 정제해 부가가치가 높은 액화석유
가스(LPG), 나프타, 경유, 등유 등을 생산하는 작업이다.
SK는 이와함께 중질유 분해의 원료로 사용되는 감압경유(VGO) 등을 생산
하는 감압증류시설도 기존의 공장 이외에 하루 6만배럴 규모의 공장을 신설,
감압증류 생산능력을 하루 7만3천배럴에서 13만3천배럴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중질유 분해 및 탈황시설의 반응에 필요한 고순도 수소를 하루에
8만입방m씩 생산할 수소제조시설도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