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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단신] KBS 국제방송국,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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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국제방송국 (Radio Korea International)이 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RKI 소개, 방송시간표 및 주파수 안내, 언어반 소개,
    한국어 강좌, 뉴스 온 디맨드, 청취자 광장, 방명록, 공지사항 안내,
    코리아 링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RKI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KBS홈페이지 (www.kbs.co.kr)에 접속한 후
    Radio Korea International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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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한 군함과 거대한 흙덩이

      서울 한남동 타데우스 로팍 전시장 한가운데 놓인 김주리 작가(46)의 설치 작품 ‘모습(某濕·사진)’은 ‘숨 쉬는 작품’이다. 거대한 흙덩이 두 개가 전시장의 습도에 따라 물기를 흡수했다가 내뱉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삶의 터전이며 죽은 후 돌아가는 곳. 김 작가는 이런 속성을 흙 작품의 변화로 보여준다.타데우스 로팍에서 한국·일본·필리핀 출신 작가 4인의 신작 총 20여 점을 모은 단체전 ‘거리의 윤리’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갤러리는 ‘거리감’이라는 단어로 이들의 작품세계를 묶었다.예컨대 2010년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주리는 흙이 물을 만나 뭉쳤다가 갈라지고 흩어지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다. ‘데저트’ 연작에서는 돌·벽돌·폐유리 가루를 물감처럼 사용해 물과 만난 가루들이 무게대로 가라앉은 흔적을 화면에 남겼다.필리핀 출신 작가 마리아 타니구치(45)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거대한 검은 평면 같다. 하지만 가까이 가면 수천 개의 벽돌 같은 모양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연필로 윤곽을 잡고 작은 붓으로 한 칸씩 채워 완성하는 이 연작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임노식(37)은 고향 여주 시골마을의 논바닥, 들꽃, 농부 등을 캔버스에 정밀하게 그린 뒤 오일 파스텔로 반투명한 막을 덧입힌다. 선명하게 그릴 수 있는 풍경을 의도적으로 흐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막을 통해 작가는 눈에 담은 풍경이 기억 속에서 변형됐다는 사실을 표현한다.케이 이마즈(46)는 역사와 지금의 거리감을 작품 주제로 다룬다. 일본 출신인 그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반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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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힘을 덜 들인 ‘완전하게 내 것이 아닌 글’을 써낸다면, 글이 나아진들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태도에 관하여>, <평범한 결혼생활> 등으로 2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임경선 작가가 17일 ‘아르떼 살롱’ 무대에 올랐다. ‘누구나 쓰는 시대에, 왜 쓰는가를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했다. 아르떼 살롱은 한국경제신문의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신작 에세이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을 중심으로 글을 쓴다는 것과 작가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짚는 자리였다.임 작가는 최근 출판계의 화두인 AI 활용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필터를 끼우지 않은 자신의 못난 얼굴까지 마주하는 것이 창작의 출발”이라며 “날것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예술의 본질인데, AI로 매끈하게 다듬어진 텍스트가 넘쳐나는 것은 그 본질과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글자 한 글자를 오래, 힘들게 써 내려가는 과정 자체에 가치가 있다”며 “문체를 흉내낼 수는 있어도 창작자가 겪는 고통과 희열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글쓰기의 출발점에 대해서는 “독자를 생각하는 순간 작가로서 망한다”고 단언했다. 임 작가는 “아무도 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쓰고 싶은 것을 써야 한다”며 “독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존재이고, 같은 글도 전혀 다르게 읽힌다”고 했다. 글쓰기의 핵심으로는 ‘진심’과 ‘집요함’을 꼽았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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