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편찬위원으로 역사 바로세우기에 한 길을 걷고 있는 정중화씨의
죽비깎는 사연이 소개된다.
컬트 삼총사의 정성한군의 부친이기도한 정중화씨는 얼마전부터 자신이
손수 깎은 죽비를 사찰에 보시해오고 있다.
지금은 죽비거사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정중화씨는 평소 부처님께
공양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한다.
<> "리볼버"
임무수행중 실수로 꼬마 아이를 죽인후 은퇴한 FBI요원 닉은 맥콜
국장으로부터 중요한 임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국제 불법 무기 암거래상인 알도를 잡기 위해 암시장 브로커 보넷으로
위장한 닉은 알도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다리에 총을 맞은 닉은 불구가 되어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