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지난25일현재 예금 21조6천1백63억원 신탁 8조 4천2백26억원
등 총수신고가 30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총수신고 30조원을 돌파한 은행은 국민 농협등 4개 은행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택은행은 창립이후 30년 3개월 15일만인에 총 30조3백89억원의 수신
을 기록,30조원을 넘어선 은행중에선 가장 빠르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33년4개월만인 96년6월28일 농협은 35년3개월째인 96년11월
12일 각각 수신 30조원을 넘어섰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