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은 25일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자사주식을 매입키로
결정했다.

매입규모는 각각 1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과 한전은 이를 위해 27일과 2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주가 하락을 방지하고 기업의 신인도 유지를 위해 이같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