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대표 김현우)가 피로감을 최소화한 신기능 골프화를
선보였다.

이 골프화는 방수기능에 치중해 무겁고 단단한 기존 골프화를 개선한
점이 특징.

신발밑창에 특수 강판을 삽입해 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P2E공법으로 제조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착용감이 편안하고 무게가 가벼워 장거리를 걸어도
부담이 없다는 것.

스파이크는 고무와 쇠 제품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