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천만원까지 교통재해 보상공제에 무료로 가입시켜주는 서비스를 내년
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올 한해동안의 카드이용액을 기준으로 <>3천만원이상은
3천만원 <>2천만~3천만원미만은 2천만원 <>1천만~2천만원미만은 1천만원
<>5백만~1천만원미만은 5백만원씩의 교통재해 보장공제에 가입해주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매분기마다 최근 1년간의 사용실적을 집계, 교통재해 보상공제
무료가입서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제대상에는 기차 전동차 케이블카 엘리베이더 에스컬레이더 승용차 버스
화물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기 경운기 항공시 선박 등 모든 교통관련사고가
포함되며 보장범위도 주말 공휴일 등만 보장해주는 다른 카드사와는 달리
평일도 포함된다.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