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쇼핑이 수입 판매하는 "해방카드"는 직접 몸에 휴대하거나 전자제품에
부착해 유해 전자파를 차단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구조는 알루미늄판을 기반으로 자연 광물 90여종의 미분자를
혼합한 특수 도료를 카드 양면에 인쇄하고 그 위를 폴리우레탄으로 가공
처리한 형태로 돼있다.

모든 전자제품은 작동할때 마이너스 전자파를 공중에 내보냄으로써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도 근육경련이나 만성두통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이다.

해방카드는 이같은 유해 마이너스 전자파를 플러스 전자파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라지형과 스몰형이 있어 라지형은 냉장고 전기밥솥등에, 스몰형은 휴대폰
등에 부착해 두면 전자파의 공포에서 반영구적으로 해방될수 있다.

문의 705-1930.

가격은 5만5천원(라지형 1개, 스몰형 2개 1세트).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