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프로젝트는 첨단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국민복지증진은
물론 인터넷서비스지원과 국가 초고속통신망의 하부구조구축등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종훈 한국전력사장은 초고속 멀티미디어 인터넷서비스사업의 의미는
자사가 추진중인 세계 전력사업을 선도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장기 비전에
맞춘 연속적인 경영활동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현재 보유중인 총연장 1만5천Km에 이르는 광케이블과 케이블TV를
위해 설치한 3만2천KM에 이르는 광동축혼합망인 HFC망, 그리고 관연장비들이
이 사업을 위해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향후 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보완하는데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